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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무이자 지원익산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최장 10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시는‘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7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원 한도 내 무이자로 융자지원 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상은 익산 시내 LH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영구·국민·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기존매입임대주택) 등의 입주 자격을 갖춘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로, 총 14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7년 이내 기준일은 공고일인 6월 14일까지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 기본 2회 연장이 가능해 6년까지이며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최대 8년까지, 2자녀 이상은 4년을 연장해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 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중이거나 입주 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하여, 오는 7월 14일까지 주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주거 마련을 위한 금전적인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익산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증금은 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이르면 7월 중으로 지원하게 되며, 예산 소모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주택과(859-55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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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내 최초 위기청소년 회복 쉼터 문 연다.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위기청소년에게 가정을 대신해 줄‘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문을 열었다. 가정력이 약한 위기 청소년에게 보호자를 대신해 가정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회복하고 실질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소년범 1호 처분(감호위탁)을 받은 청소년들 대상으로 6개월(연장 가능)동안 주거 및 학업, 자립 등 가정을 대신할 생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여성청소년 정원 8명으로 숙소와 거실 등의 시설로 꾸몄다. 바자울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신고 수리를 통해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회복지원시설을 통해 사회심리재활 또는 교육 및 직업재활사업 등 자립을 위한 맞춤형 보호서비스는 물론 자립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도내에는 소년범 1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위한 민간 보호시설이 없어 타지역 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특히 남자청소년을 보호하고 교육할 수 있는 그룹홈은 전주에 몇 개의 기관이 있지만 여성청소년을 위한 그룹홈이나 시설 또한 전무한 상황에서 이번 개소로 여성 위기청소년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형순 복지교육국장은 “도내 최초로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설치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시스템이 강화됐다”며“위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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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계획적 수급정책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모색익산시가 계획적 주택 수급정책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전문가 용역을 통해 2030년까지 주택 수급계획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중장기적 주택수급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익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2030년까지 연도별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 예정량 분석 결과, 수요 대비 공급은 적절한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2030년까지 주택수급 '적절' 전문가 진단... 계획적 공급 필요 용역기관 ㈜어울림엔지니어링 책임기술자인 (사)한국주거학회 부회장 단국대 홍경구 교수는 주택가격 및 주거안정과 이주수요를 고려한 주택보급율 110%(2020년 전북 주택보급률 110.4%)를 적용하면 예정된 공급물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번 용역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아파트 공급저조로 노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2020년 이후 민간아파트 사업이 활성화되자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익산시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을 전면 분석토록 한 내용이다. 특히 홍경구 교수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주택시장이 불안정하지만 추후 공급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시에 예정된 주택 공급은 정상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시는 3040세대의 수요에 부응하고, 공동주택이 적재적소에 계획적으로 공급되도록 2026년까지 총 2만9천세대 정도의 공급계획을 수립해 일률적인 공급 억제보다는 난개발을 지양하며 적절하게 공급을 조정하고 있다. 또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안정된 주택 공급 조절 및 노후·공동주택 재건축, 재개발 유도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 미분양 올 하반기쯤 해소 전망... 3월부터 공공택지 전매제한 3년→ 1년 단축 금리 인상 등으로 전국 주택시장이 위축되며 아파트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으며 익산에도 미분양이 나타났다. 익산 지역은 지난해 분양아파트 40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춰보면 공급과잉보다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매수심리 위축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시는 3월 공공택지 전매제한을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등 규제가 완화되면 평화지구와 부송4지구 분양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분양이 나타난 평화지구 안단테, 부송4지구 데시앙, 모인공원 중흥 S-클래스의 경우 공공택지, 민간공원 특례사업 특성상 정부 기준금리 및 규제완화 등 정책여파로 올 하반기쯤 미분양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청년·신혼부부의 주택구입, 임차, 월세까지 고도화된 주거정책 강화 시는 주택 공급 시기에 맞춰 청년, 신혼부부 등의 눈높이에 맞게 고도화된 주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보증금 3억 이하의 주택으로 청년 1억, 신혼부부 2억 대출한도 내에서 대출이자 3%를 지원하고 지원내용을 보완 ·확대하여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청년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3억 이하의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2억 대출한도 내에서 대출이자 3.0%, 최대 연 6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준다. 대상자는 소득 재산 조사로 선정해 월 20만원 이내, 최대 12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명천 건설국장은 “정확한 현황 분석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적절한 주택 공급을 통한 주택 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젊은층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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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 4호점 준공식백제라이온스클럽(회장 오존환)은 ‘사랑의 집’ 4호점이 완공됨에 따라 지난 23일 낭산면 내성마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낭산 지역, 사랑의 집 4호점 준공식) 이날 준공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정회용 총재 및 지구 2부 정기정 총재, 북부노인복지관 이재덕 관장, 원광효도마을 노인복지센터 조익곤 실장, 낭산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백제라이온스클럽이 지역에서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 중 하나다. 사랑의 집 대상자인 김00 어르신은 81세로 거동이 불편한데도 그 동안 장애가 있는 딸과 함께 열악한 건물에서 생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난 9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재능기부 및 찬조로 설계부터 완공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이러한 열정으로 20평 규모의 아담한 보금자리를 3개월 만에 완공했다. 특히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집짓기 완성에 큰 힘을 보탰다. 가구대통령(대표 진영섭)은 가구, 덕산레미곤(대표 전병곤)의 레미콘, 일진도시환경(대표 공진권)의 건축폐기물 처리, 성은판넬(대표 서영재)은 건축자재를 지원했다. 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재덕)은 보일러 유류를 지원하고, 원광효도마을 노인복지센터(원장 박기주)는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한 낭산 지역 기관 및 단체, 주민들이 2천만 원 성금을 모아 집짓기에 드는 비용에 큰 보탬이 됐다. 오존환 회장은 “노후된 집에서 불편을 겪어왔던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짓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홍 면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2022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신 백제라이온스 클럽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백제라이온스클럽은 1983년에 창립된 사회봉사단체로 100명의 회원이 현재 사랑의 집짓기 사업, 캄보디아 우물파기 사업, 연탄 봉사,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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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혼부부 '주택임차보증금' 3억원까지 확대익산시가 무주택 청년들에게 전세금 이자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익산형 주거안정’을 강화했다. 시에 따르면 주택임차보증금 기준을 3억 원까지 확대하고 대출이자 3.0%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 계층까지 확대한다. 이는 금리급등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내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부동산 시장가에 맞춘 실질적 전세금 기준과 이자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시는 이달부터 관내 거주 또는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보증금 3억 원 이하 임대주택에 대한 이자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청년은 만19~39세이며 신혼부부는 나이제한 없이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 후 7년 이내인 가구에 한한다. 연소득 기준은 본인 5,000만 원 이하, 부부합산 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대출한도는 2억 원으로 협약은행을 통한 전세대출 시 대출이자 3.0% 금액을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택도시기금에서 만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버팀목전세대출을 이용하지 못했던 청년층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는 지난해 사업시행부터 11월 말 현재까지 누적 250여 가구를 선정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단, 주택도시기금에서 시행하는 버팀목전세자금 등 대출자는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익산시청 콜센터 (1577-0072), 및 주거정책계(859-5549)로 문의하면 된다. 대출관련 사전 상담은 관내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보금자리를 꾸릴 수 있도록 익산형 주거지원 정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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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전세금 3억’ 대출이자 지원익산시가 신혼부부 주거부담 해소를 위해 전세 등 임차보증금 기준을 최대 3억 원까지 확대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주택 임차보증금 지원 기준을 대폭 확대해 당초 1억 5천만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늘렸다. 이를 기준으로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3.0%를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또한 신혼부부에 한 해 대출한도도 최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한다. 임차보증금의 90% 한도 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대출이자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익산시 협약은행인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 전세대출을 실행했을 때 대출이자의 3%를 익산시가 협약은행에 대신 납부해준다. 신혼부부는 자녀수에 따라 지원 기간을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 후 7년 이내인 가구에 한한다. 시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재 모집신청을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익산시청 콜센터 (1577-0072)로 문의하면 된다. 대출관련 사전 상담은 관내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보금자리를 꾸릴 수 있도록 익산형 주거지원 정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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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익산형 주거안정’ 사업 강화익산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지역에 정착하도록 ‘익산형 주거안정’ 사업을 강화에 청년층 인구 유입 효과를 노린다.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돕는 각종 주거지원정책 기준을 부동산 시장가에 맞춰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주택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신규로 지원하고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해 청년 및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 대출이자 지원 임차보증금 기준 3억 원으로 확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임차보증금 기준을 당초 1억 5천만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늘린다. 신혼부부에 한 해 대출한도도 최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한다. 임차보증금의 90% 한도 내에서 대출가능하며 청년은 연 최대 300만 원, 신혼부부는 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확대되었다.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무주택 세대주 청년(만19~39세)과 신혼부부다. 익산시 협약은행에서 전세대출 실행했을 때 대출이자의 3%를 익산시가 협약은행에 대신 납부해준다. 신혼부부는 자녀 수에 따라 지원 기간을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 후 7년 이내인 가구에 한한다. # 3억 원 이하 주택구입 자금 대출이자 신규 지원 청년·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3억 원 이하의 주택 구입 시 대출이자의 90%,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인 청년(만19세~만39세)과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이거나 결혼 후 7년 이내인 신혼부부이다. 미혼 직장인 청년은 연소득 5천만 원,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인 경우 대출이자의 3%를 연 최대 300만 원,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및 주택금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가 완료된 상태로, 지역 금융기관(농협, 전북은행)과 협업 과정을 거쳐 빠른 시일 내 해당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 청년 월세 지원...최대 월 20만 원 12개월 지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이 악화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에 나선다.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 60만 원 이하 규모의 월세를 내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세 20만 원 이내,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신청 받으며 9억 1천8백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수혜 대상은 약 380여 명 정도로 예상된다. 조사를 통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부터 월 최대 20만 원 한도 내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인터넷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사이트에 개설된 모의 계산 서비스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를 구비해 복지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익산형 주택정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청 콜센터 1577-0072 및 주택과 063-859-5541로 연락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보금자리를 꾸릴 수 있도록 익산형 주거지원 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지역에 정착해 미래를 꿈꾸고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품격도시 익산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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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우스 '빈집' 임대 신청자 모집익산시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의 임대 신청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빈집 재생사업은 농촌지역 빈집과 공가를 새롭게 단장해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 등에게 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대상 주택은 읍·면 지역과 동 지역(주거·상업․공업지역 외 용도 지역)의 빈집 및 공가로 리모델링 후 입주가 가능한 수준의 단독주택이다. 최소 5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호당 2천만 원의 리모델링비(자부담 5%이상)가 지원된다. 빈집 재생사업은 농촌지역 빈집 방치에 따른 경관 훼손을 예방하고, 귀농․귀촌인 등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대상 주택은 1년 이상 빈집이거나 6개월 이상 공가(빈집) 단독주택이며 접근성, 노후도, 소유권 등의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임대 신청자나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빈집 소유자는 주택과 주택문화창의센터(859-4480)에 문의하면 상담과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빈집을 장기간 방치해서 이웃에 피해를 주기보다는 필요한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잘 고쳐서 활용하는 것이 빈집 소유주와 임차인에게 모두 이익인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지난해 국민방송(KTV)에 이어 올 7월에는 대전방송(TJB) 등에서 농촌빈집 재생 모범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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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위한 주택 개보수 서비스 사업 추진주거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 안정에 힘쓰고 있다. 민관 협력으로 호당 500만 원 이내에서 주택 개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9개 읍·면·동으로부터 신청 받은 140가구를 선정해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6월 공사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7억 원(복권기금 40%, 시비 60%)의 예산이 투입되며 도내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예산 확보로 지난해 37가구에서 올해 140가구로 수혜자가 대폭 증가했다. 지붕 보수, 단열·창호,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 주거 안정과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을 갖춘 익산지역자활센터, 원광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 자재를 관내에서 구입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 이웃들의 주거 사각지대가 해소되어 편안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갖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노후주택 개보수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민관 협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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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로타리클럽, 사회복지 시설에 후원물품 기탁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은 회원 10여 명과 함께 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1,400여만 원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사진(이리동로타리클럽, 물품 기탁) 이번 기탁식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장애인, 어르신 등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샘솟는·해밀·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학대아동피해쉼터(서부좋은이웃그룹홈), 함열덕성원과 북익산노인복지센터 등에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필요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김영만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장은 “후원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추운 겨울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영만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큰 위로와 감동을 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희망을 선사하며 봉사의 이상을 삶의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 참여회원들의 열정적인 봉사의 공을 인정받아 한국 로타리 역사상 처음으로 '2016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러브하우스 지원과 더불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물품후원, 연탄 나눔봉사,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